▣ 국어국문학과 국어학 연구 학회 - [글샘터]
여러분은 우리말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까?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 이것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우리에겐 쉬운 일이라고 생각되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언어생활 곳곳에 스며든 외국어는 이미 무시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요즈음 우리는 언어의 기본적인 틀조차 잡혀있지 않은 유아기부터 영어를 배우는 기현상이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언어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세계 최고의 독창성을 입증하는 한글을 숙지해야 합니다.
글샘터에서는 맞춤법의 정확한 인식, 어학 전 분야의 학습을 목표로 하는 학회입니다.
http://www.daegu.ac.kr
▣ 국어국문학과 현대시 학회 - [글방앗간]
글방앗간은 현대시를 공부하는 학회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혹은 그 이전에 시를 쓰고 공부하셨던 분들, 아무것도 모르지만 무턱대고 시가 좋은 분들, 관심은 많지만 어디가야 될지 고민하는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한 학회입니다.
글방앗간은 자작시를 씁니다. 스스로 시를 쓰면 시에 대한 두려움과 환상을 한 꺼풀 벗겨낼 수 있게 됩니다. 마음속에 정립되지 않았던 꿈틀되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시에게 틀어놓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시인에 대한 탐구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교양을 쌓은 후에는 학회원끼리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기도 합니다.
시를 좋아한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학회입니다.
▣ 국어국문학과 현대 소설 학회 - [그. 지. 너. - 그리운 것은 지평선 너머]
국어국문학과 현대소설학회 그. 지. 너. 는 현대소설을 공부하고 토론하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마다 모여서 한국의 단편 현대소설을 두 편씩 읽고 소설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현재 활동 중인 소설가들의 단편집을 읽고 토론을 했으나, 올해에는 좀 더 회원들의 수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재에 등장하는 유명 소설가들의 단편소설들을 토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지. 너. 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습작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습작을 읽고 서로의 습작에 대해 토론하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고작 A4용지 한 페이지 이상이면 되는 적은 분량이지만, 이 습작들을 모아 연말에 동인지를 만듭니다. 자신의 소설이 책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게 된다면 상당히 뿌듯할 것입니다.
학회활동이 단순히 독서토론과 습작집필만의 학술적인 목표만 노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학회활동을 통해 동기나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학회만의 신입생 환영회와 MT, 회식도 가지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결집력을 강화시키고자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대구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38453 Tel. 053)850-6040 copyright(c) Daegu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